[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9월 23일부터 이틀동안 옛송도 음식점 밀집지역에서 개최한 오송도송 음식특화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행사는 송도유원지를 구현한 모습으로 지역 주민 흥미를 유도했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가을 밤과 어울리는 포크콘서트 남녀노소 참여한 상인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졌다.
특히 오송도송 음식특화거리 내 첫 행사인 만큼 외식업 영업주의 참여가 돋보였으며 각자 자신있게 음식 할인 이벤트와 업소 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손님 모으기 앞장서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구 관계자는 “오송도송 음식특화거리 활성화 사업은 원도심 지역상권의 활기를 불어 넣고 인근 주민의 유입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음식특화거리 브랜딩과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로 오송도송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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