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옛시민회관쉼터 일원에서 개최된 2022년 제19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 ‘미추홀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된 미추홀구 대표 축제다.
축제에서는 학산문화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미디어 속 예술인들의 개·폐막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방송인이자 1인 크리에이터인 코미디언 이세영의 특별 강연은 미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주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다음 축제에서는 이번 축제에서 미흡했던 점들을 보완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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