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 G밸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G밸리 수출상담회는 G밸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40여 개와 20여 개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IT·정보통신 및 유망분야의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고 사전에 참여 기업과 1:1 매칭을 완료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도 참여 기업에 제품 샘플 발송, 맞춤형 수출 컨설팅, 후속 미팅 및 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밸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