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예술을 매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금천 CC DAY 미술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앞서 9월 22일에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강사가 ‘나폴레옹을 불멸의 황제로 만든 화가 다비드의 비결은?’이라는 주제로 1차 강좌를 마쳤다.
9월 29일 오후 2시에는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현대인들이 반고흐를 좋아하는 진짜 이유는?’이라는 주제로 2차 강좌가 진행된다.
이날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꼽히는 빈센트 반고흐의 삶과 작품세계, 그리고 그가 전세계에서 골고루 사랑받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금천구는 10월 14일과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오늘은 즐거운 퇴근길 인문학 - 10월의 어느 날’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강좌로 줌을 통해 구민들의 퇴근길을 함께할 예정이다.
10월 14일은 이동섭 강사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10월 28일에는 조현영 피아니스트가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라는 주제로 슈베르트, 엔니오 모리꼬네, 히사이시 조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