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이 지난 22일 청년공간 오름에서 양평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인 ‘더브릿지’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더브릿지’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의 양성 및 지속성 있는 강화 활동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청년 단체, 청년 기업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청년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8개의 커뮤니티, 약 60여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커뮤니티 활동은 M.E XXX 미니콘서트 빨간약과의동행 숲두두리&물두두리 양평역사지킴이 온라인개척연구회 와다다 등을 수행했다.
지난 3월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은 커뮤니티별로 50만원부터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5개월간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했으며 성과공유회는 심사위원으로 양평군 청년정책 위원회 4명이 참석해 최우수로 양평역사지킴이 커뮤니티를 우수 숲두두리&물두두리와 온라인개척연구회 커뮤니티를 선정했다.
최우수 커뮤니티로 선정된 양평역사지킴이의 최은아 대표는 “양평의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애와 자긍심을 느꼈다”며 “평소 생각만 해왔던 활동을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 밖에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멋진 기획들로 양평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