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2년 3/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양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31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했다.
또한 정비의뢰자에게 견적서 정비명세서 발급 및 고지 주요정비작업에 대한 시간당 공임 및 표준정비시간을 사업장 내 정비의뢰자가 잘 볼 수 있도록 게시하도록 계도해 시민들이 차량정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정비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썼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정비문화 및 중고차매매시장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