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경주 등 태풍피해지역 돕기 성금 자선바자회 실시 -

자원 절약과 이웃 사랑이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장터!

□ 진성초등학교(교장 안신혜)는 9월 23일(금) 학부모회와 협력하여 학생, 교직원과 함께 포항·경주 등 태풍피해지역 돕기 성금 자선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 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쓰지 않는 학용품이나 책, 인형과 같은 물건을 가져와 친구들에게 싼 가격에 판매하였다. 

940-1. 포항·경주 등 태풍 피해 지역 돕기 성금 자선 바자회 사진1

학생들은 판매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하면서 물건을 흥정하는 등 활동을 통해 경제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혔다. 알뜰 장터뿐만 아니라 추첨행사와 함께 학부모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푸드코트도 함께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940-2. 포항·경주 등 태풍 피해 지역 돕기 성금 자선 바자회 사진2

□ 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하나같이 모두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물건을 팔고 모은 돈은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은 789,800원의 수익금은 포항, 경주 태풍지역돕기 성금에 진성초등학교 이름으로 기부하였다.

 

□ 안신혜 교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특하다. 힘든 시기에 학생들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