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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동작, 찾아가는 안전점검 확대해‘위험요인 해소’
[금요저널] 동작구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우려가 있는 관내 건축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노후된 민간건축물만을 대상으로 상시 시행하던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축대, 옹벽 등 호우 피해 건축물 및 부대시설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 것이다.
구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건축물 주요구조체의 단면결손, 철근노출 옹벽 및 석축의 균열·변형 지반안전 상태 건축물 차수 및 대지 내 배수 등 총 50여 곳의 안전점검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기간은 주·야간 긴급점검체계로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가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축물 및 시설물의 균열, 변형 등 구조적 위험요인에 대해 빠짐없이 살폈다.
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 여부를 판단 후 상태에 따라 안전조치 및 유지관리 방법 등을 제시했다.
붕괴 위험 등 중대한 결함이 발생한 경우 정밀안전진단 이행을 안내했다.
향후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물주나 관리주체는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안전과 방재기능을 강화해 조직개편을 시행한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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