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구정에 주민의견을 듣고자 구민과 구청장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구청장과 함께 소통해요 도봉소통폰’을 9월 27일부터 운영한다.
구정에 대한 건의사항, 아이디어, 고충 등이 있다면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 010-7450-2155로 문자 메시지를 하면 된다.
제보된 내용은 3일 이내에 문자로 직접 답변받을 수 있으며 장기간의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별도로 진행 사항을 안내한다.
단 불법주정차, 쓰레기무단투기, 소음, 광고물 등 생활불편신고는 120 응답소를 통해 신고하면 더 빠른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장의 소리와 구민의 어려움을 빠르게 듣기 위해 고민하다 구민들에게 문자를 받고 직접 답변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 무엇보다 편하게 문자를 주시길 바라며 주시는 의견들은 구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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