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활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 요가 교실은 선착순으로 30여명을 접수 받아 9월 27일부터 12월말까지 참말 어린이 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아침 8시에 진행된다.
수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기호에 맞춰 진행되며 혈액 순환 강화, 통증 완화,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요가 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매주 화요일 집 근처에서 편하게 요가 운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참여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해야겠다”고 말했다.
최명진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 어른신들이 요가 교실에 즐겁게 참여해 코로나로 신체적·정신적으로 약해진 건강이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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