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성중학교(교장 이명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욕구를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며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9월13일부터 학생의 희망에 따라 2학기 방과후학교 수업을 시작한다. 개설강좌로는 교과반과 특기적성반이 있다.
□ 교과반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미술, 체육 교과로 구성하였으며, 매주 월, 수, 목요일에 진행한다. 특기적성반은 지역적 상황과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라탄반, 핸드메이드반을 개설하여 매주 화요일에 수업을 진행한다.
□ 이번 방과후학교는 도교육청예산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전액무료로 수강을 할 수 있으며, 특히 본교 전교사가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교육의 효과가 증대되리라 기대한다.
□ 이명자 교장은 “방과후학교를 통하여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의 제공을 통해 사교육 수요를 교내에 흡수하며 사교육비를 경감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