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곡초등학교(교장 손병기)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언어문화개선 및 어울림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언어문화개선 및 어울림 교육 주간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 각 학급에서는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용 역량별 수업 자료를 이용하여 어울림 프로그램 활용 수업을 진행하고 문예 행사를 실시했으며, 3학년을 대상으로 어울림 캠프를 실시하였다. 또한 학교 전담경찰관과 협조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언어문화 개선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최00학생은 “친구를 때리는 것, 약올리는 것 등 친구의 마음을 상처입게 하는 말과 행동은 모두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친구가 싫어하는 행동, 말, 장난 등이 모두에게 일어나지 않게 학교 폭력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학교폭력예방 책임 교사는 “다양한 학교 폭력 예방 교육 활동 및 회복적 생활지도를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웃으며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