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압량초등학교(교장 김장미) 5학년 173명은 9월 27일(화)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 상황을 볼 수 있는 건축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체험을 해 볼 수 있었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이루어진 특별한 시간이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도착한 학생들은 시대물세트장과 청와대세트장에서 준비한 미션을 수행하며 역사적 내용에 대해 살펴보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와대 세트장 대통령실, 회의실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먼 훗날 청와대같은 곳에서 각자가 가진 멋진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해보았다.
□ 체험학습을 마친 학생들은 “친구들과 여행을 와서 정말 좋아요,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 시대로 가본 느낌이었어요.”, “사진을 찍으며 영화 속 인물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고 특히 청와대 세트장에서 사진을 찍을 때 대통령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가슴이 뿌듯했어요.”“미션을 할 때 힘들었지만 미션 덕에 여러곳을 가 볼 수 있게 되고 자세히 관람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라는 이야기를 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