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8기를 맞아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중축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효광 강사를 초빙해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법령과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갑질 근절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등 공직자로서 지녀야 하는 청렴마인드를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깨끗해 거짓이 없음’을 뜻하는 청렴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날로 공무원에 대한 높은 도덕성과 청렴을 요구하고 있음에 따라 간부공무원부터 청렴의식을 내면화해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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