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적절한 치료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수급권자 및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 가정의 자녀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받은 만 18세 이하 환아이다.
지원내용은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이며 비급여인 보습제, 한약, 보조식품, 소모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천식환자에게는 네블라이저 비용이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 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광명시 100세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