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9월 26일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실무과정을 예비창업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했다고 밝혔다.
창업실무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멘토링하는 수업으로 첫 번째 시간은 강남대학교 엄주환 교수가 사회적경제란 무엇이며 어떤 소셜미션에 집중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창업실무과정은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월·수·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무 인·지정 계획서 작성방법을 중심으로 컨설팅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 과장은 “창업실무과정을 통해 성장한 예비기업인들이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결돼 의정부시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창업실무과정 수료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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