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사 3층에 위치한 희망라이브러리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라이브러리센터는 기존에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10월 4일부터 오전 운영시간을 2시간 확대한다.
또한 점심시간에도 공백없이 도서관을 운영해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북부 교통의 중심지이자 유동인구 및 주변 직장인이 많은 의정부역사 내 위치한 희망 라이브러리센터의 특성상 출퇴근 및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신간 도서 및 상호대차를 통한 맞춤형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연장해 시간을 내기 바쁜 시민들을 위해 가까이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