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4일까지 3주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지역의 현실과 특수성을 기초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현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분석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보건 과제를 도출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구리시보건소·수택보건지소·갈매보건지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방식 혹은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구리시 블로그·QR코드 등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4개년 간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설문조사이므로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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