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8일 포승읍 문화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회 평택해양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TF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의 정체성과 해군문화를 접목시켜 ‘평화·안보도시, 서해안시대 중심도시 평택’의 가치와 위상을 확산하고 차별화된 ‘문화체험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해군창설일 기념 부대개방 행사와 연계해 오는 11월 12일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TF 단장인 안중출장소장, 지역구 시의원, 해군2함대사령부,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포승읍 주요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사항 논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시를 대표하는 차별화된 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부서·단체가 빈틈없는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