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30일 김포공항행 4300-2번 버스가 10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인천공항행 공항버스만 운행되었으나 이번에 김포공항행이 신설되어 김포공항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 버스는 기점인 광정동행정복지센터 앞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첫차 오전 5시~막차 오후 8시30분, 종점인 김포공항에서 첫차 오전 7시30분~막차 오후 10시20분으로 운영되며 배차간격은 1시간30분~2시간30분으로 1일 8회 운영한다.
내년 상반기중으로 부곡버스공영차고지 앞 정류소에서 김포공항행 공항버스가 출발하도록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광역 이동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 운임은 성인 7천원, 청소년 4천9백원, 어린이 3천5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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