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0월, 가을을 맞아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가을이랑 북이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에서는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답하다 불편한 편의점 2 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 역행자 유럽도시기행1 등 총 5개의 도서를 제공한다.
신청은 10월 4일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여주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신청 도서를 읽고 전용 사이트에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독서의 계절 가을을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심리·소설·에세이·자기계발·인문 등 다섯 분야의 도서를 선정했다 취향에 따른 맞춤 독서가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