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9일 사례관리 당사자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성과 연계 가능한 서비스 등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관내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장애인가족 두 가정의 경제적 위기 상황과 장애아동 양육 문제에 대해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사례관리 외부전문가로부터 슈퍼비전을 받고 공공 및 민간 자원 정보 공유와 서비스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흥선동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어려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체교육 및 외부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대상자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