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9일 새마을 부녀회가 다가오는 제74주년 국군의 날, 제4354주년 개천절, 제576회 한글날을 맞이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기 관리법과 게양법을 홍보하며 국기가 없는 가정에 국기 꽂이를 설치하고 직접 가정용 태극기를 달아주는 것으로 정미자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바른 태극기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이와 같은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동 주민들이 국경일이나 국가기념일 조의를 표하는 날에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를 자발적으로 게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극기는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며 가정에서의 게양 시간은 7시~오후 6시이지만 대한민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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