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북초등학교(교장 강남순)는 2학기를 맞아 학교 강당에서 풍북초 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거행하였다.
「풍북초 살리기 후원회」는 학기초부터 학교와의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꿈나무 장학금 및 통학차량 지원에 앞장서 풍북초 교육발전과 작은학교 살리기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풍북초는 현재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과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별화․개별화․다양화에 초점을 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한 결과 3월부터 지금까지 35명의 학생이 풍북초등학교로 전입학을 하는 등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다.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풍북초가 100년의 역사를 넘어 미래를 잇는 선진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의 변화된 모습과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풍북초등학교 교장은 풍북초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앞선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