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10월1일부터 14일까지 부평동 945번지에 위치한 만월어린이공원의 애칭을 공모한다.
만월공원은 부개산과 인접해 인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만월산과 만월터널 등이 가까워 남동구 내 공원으로 혼동할 수 있는 지역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친근하면서 쉽게 기억되면서도 부평구만의 특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애칭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애칭과 그에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청 공원녹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이 친근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공원 애칭이 선정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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