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가을을 맞아 도로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마을 청소의 날’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예봉초등학교에서 고산로로 이어지는 도로변 구간에 무단 투기로 쌓여 있는 쓰레기 75리터 봉투 약 50개 분량을 수거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가을을 맞아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외부 활동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무단 투기 쓰레기를 치우고자 직원들과 함께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사회단체와 연합해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