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 8회 튼튼그림대회’시상과 상품 전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튼튼그림대회’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이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한가위를 맞아 ‘나만의 한가위 음식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시설에 도화지를 전달해 그림대회 자체 진행 후 작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 가입 시설 중 42개 시설, 약 700명 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작품 선정은 내부심사 및 구리시청 위생안전과와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과 교수진들의 심사를 통해 공정성을 높였다.
NH농협 구리시지부에서 농산물을 후원해 수상작뿐 아니라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상품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수상작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엄애선 센터장은 “이번 ‘제8회 튼튼그림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를 추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매년 진행되는 ‘튼튼그림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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