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1동 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2022년 동 돌봄 특화사업인‘연일이 마음에 꽃 피었네’를 진행했다.
이번 돌봄 특화사업은 9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며 고독사 위험에 처한 독거 중장년층 20세대에 반려식물과 좋은 글귀가 담긴 간행지 등 힐링물품 전달을 통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고독사의 위험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다.
쓸쓸하게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에게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려식물, 간행지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덕담을 나누었다.
또한 해당 대상자들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정유시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현 상황 속에서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심리적 위안을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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