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30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기여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7년 개관한 이래 15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크게 인정받은 것이다.
대표적 예로 어르신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서울시니어연극제를 개최하고 우리동네 마을밥상, 시니어슈퍼스타 종로를 열어 어르신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 부분을 들 수 있다.
또 노인바리스타가 근무하는 플러스카페 운영 등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애써왔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구와 손잡고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한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종로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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