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계공무원 및 자동차정비조합과 합동으로 9월부터 진행한 자동차정비업소 4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했다.
일산동구청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과 계도 조치하고 위법행위를 적발한 5개 업체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정비업 운영을 위해 적발 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정비조합과 함께 자동차정비업 준수사항, 금지행위, 정비이력 전산처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