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2022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 일환으로 채식지도사반이 70세 이상 선배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2회 연장해 진행했다.
천병순 회장은 “포천시 생활개선회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생활개선회원님들께서 수십년간 많은 봉사활동 등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셨기 때문이다”며 “건강한 채식 조리법을 알려드리며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선배 생활개선회원은 “현역 회원과 선배 회원이 함께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채식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6회 로 관내 노인복지센터 소속 어르신들에게 채식요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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