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장애인의 근거리 학습 지원을 위해 ‘한 뼘 더, 더 가까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네일 아트와 컵 난타 공연 2개 강좌가 각각 와부도서관과 시각장애인협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2개 강좌는 총 10회에서 1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교육은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남양주시 거주하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