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30일 서정리시장 입구 등 중앙동 일원에서 가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진입로 및 화단에 가을 국화를 심었으며 주변지역에 대한 잡초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으로써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한 도시 경관 개선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도 기여했다.
강진영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가을국화를 감상하며 마음의 평안과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환경정비와 가을꽃 식재에 힘써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과 참석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국화를 보면서 마음에 위안을 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