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중학교(교장 김상기)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한동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학생 13명이 9월 24일부터 지정된 요일 11회기 동안 교내 컴퓨터실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고 유익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한동대학교 SW 교육봉사단은 전산전자공학부 소속 전산 전공 대학생들이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코딩교육을 시행하여 지역 사회 안에서 IT교육 격차를 줄이며 자신들의 재능 기부로 봉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본교에서 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팀별 3:1의 비율로 구성,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관련된 미래 산업, 그동안 어렵게 여겨진 프로그래밍 언어 수업을 쉽게 이해하여 가도록 개인별 맞춤형으로 코칭하고 있다.
특히 이 수업에 참여한 3학년 진*중 학생은 “중학교 수업이 학원 및 개인 시간으로 바쁘지만 교내에서 대학생들과 교감하고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소통하는 것이 진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수업 참여의 소감을 우선 전하였다.
미국, 중국, 유럽에서도 초등교육부터 기초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컴퓨터 과학 탐색의 시기와 파이선 등 실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며 팀을 이뤄 전문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시키고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도중학교(교장 김상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로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며 진로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계기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