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다수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실업팀이 참가했으며 경기종목은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단체전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여자 개인단식에서는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의 정유미 선수가 준우승을, 송마음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복식에서는 송마음 선수와 정유미 선수가 3위를, 단체전 또한 3위를 달성해 다시 한번 여자실업팀 최강 자리를 입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나는 노력과 금천구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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