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던 학교 설명회와 공개 수업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자 학부모 33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학부모초청 공개 수업에서는 각 교실이 학부모들로 가득 차 일부는 복도에서 지켜보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교실 수업을 볼 수 있다는 기회가 마련되어 다행이라는 표정이 더 역력하였다.
학교 설명회에서는 학교장 인사를 시작으로 1학기 교육활동의 실적 및 2학기 학사일정 안내,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각종 연수가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6학년 학부모는 “3년 만에 학교에 와서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너무 기쁘고 전화 통화만 했던 담임 선생님도 직접 만나게 되어 더 반가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화경 교장은 “학교 설명회와 공개 수업을 통해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으며 항상 믿음과 신뢰를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