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강천면은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지난 1일 강천체육공원에서 “제18회 강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을 개최해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의원, 여주시의회의원,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강천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식전행사인 강천면 주민자치동아리의 오카리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코로나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20명의 모범주민 등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 행사는 여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인 청정밴드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어우러져 면민의 날 한껏 분위기를 띄우며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의 마지막에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함께 즐기며 다음을 기약하며 면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폭염과 수해로 힘든시간을 보내온 주민분들이 오늘만큼은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한마음, 한뜻으로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항상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해 더욱 아름다운 강천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