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관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노년의 삶에 활력을 심어주고 문화활동에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연수구 노인장애인과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4,621명이다.
어르신들이 관람하실 영화는 ‘육사오’로 전방 철책 근무를 하던 병사가 57억 로또에 당첨되지만 그 로또가 북으로 넘어가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유쾌한 코미디 영화로 어르신들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과 상호교류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