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미사강변리슈빌 아파트를 방문해 ‘우리동네로 찾아오는 환경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하남시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아동 인성함양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단지 아동 50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에 대한 책임의식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EM흙공 만들기, 망월천에 EM흙공 던지기, 색모래 다육이 심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이 직접 마을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활동에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기후위기 속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가는 때,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마을의 환경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