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해공축구회가 지난 2일 곤지암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광주시 축구협회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20대 부문에는 7개팀이 출전했으며 초월읍 해공축구회는 결승전까지 3경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오 해공축구회장은 “축구인들이 함께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 의미 있게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덕분에 우승이라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의 모든 축구인들의 열정을 더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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