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펜싱팀은 허준·김동수 선수가 화성시청 이광현·정시환 선수와 경기연합팀으로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충북연합팀을 45 대 20으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서울연합팀을 상대로 45 대 38로 승리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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