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9월 28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개최된 ‘G밸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성대히 마쳤다.
IT, 전기 및 전자 분야 지역기업 41개 사와 동북·동남아시아 등 8개국 바이어 23개 사가 참가해 141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액은 총 1,384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수출상담회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네트워킹에 어려움을 겪는 G밸리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금천구는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해외 샘플 배송을 지원하고 후속 미팅과 통역을 지원하는 등 참여 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이어와 대면 소통을 통해 좀 더 신뢰 있는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밸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기업 운영하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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