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영희)은 코로나19로 지친 유아들의 심리·정서 치유의 일환으로 “빛과 모래 이야기”라는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을 실시했다.
□ 공연 시작 전 유아들은 샌드아트는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고 필요한 재료에 대해 퀴즈로 풀면서 호기심의 문을 열었다.
□ 대형 스크린 속에 보이는 작가의 손은 빛과 모래로, 바다 속 여행을 떠나도록 안내해 주었다. 다양한 바닷속 동물들이 등장하고 표정을 시시각각 바뀌게 해 유아들의 감성을 물들이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게 했다.
□ 유아들은 자신만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직접 체험해 보면서 단순한 모래가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점차 변해 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 공연을 마친 후에는 친구, 작가님과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면서 서로 상호작용 시간도 가졌다.
□ 와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은 “유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체험들이 마련되어 유아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