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서중고등학교(교장 김성태)에서는 2022년 10월 6일(목)에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사랑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 경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놀뮤직 연주단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현서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성악 및 현악 합주로 공연을 펼쳤다. 내용은 칸초네, 한국 가곡, 대중가요, 민요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현악 앙상블로 선보였으며, 마지막 곡은 현서중·고등학교 교가로 마무리하였다.
이어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생명 사랑 콘서트에서도 1시간가량 K-POP 댄스와 난타 공연을 펼쳤다.
□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성악 연주 및 앙상블 연주를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고, 성악, 기악, 댄스,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되어 학생들에게는 폭넓은 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현악 합주, 난타 및 댄스 공연은 구성원이 협력하여 한 작품을 만드는 것이므로, 학생들에게 서로 호흡을 맞추며 협력하는 협업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 현서중학교 박OO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에 가는 게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연주자들이 학교로 방문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