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5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회룡봉사회에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관내 피해가정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월 5일 오전 4시경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대상 가구는 생활 거주지가 소실됐고 이에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쌀, 라면, 담요, 의류,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유정순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구호물품이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화재 사고로 피해가 발생돼 안타까운 마음이며 피해 주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