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 대회인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가 10월 8일 오후 4시에 행복로축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 ~ 10월 16일에 열리는 의정부 블랙뮤직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청소년의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는 9월 치러진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해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전문 심사위원이 예술성, 무대매너, 창의성, 역동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순위를 결정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가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도시의 꿈이자 미래인 청소년들의 창의성 발전을 위해 창작 및 문화 예술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로축제’는 10월 1일 시민 1만여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포문을 연 상권 활성화 축제의 종합 선물세트다.
10월 16일까지 개최되는 행복로축제는 시민들, 관광객들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 상권을 찾아 쇼핑하고 문화 예술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행복로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활력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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