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가 10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구성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운영회의에서는 9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추진사업 홍보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전문가과정 수강생 모집 등 주민·상인협의체 운영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장은 “주민·상인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지원하고자 현장지원센터와 주민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가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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