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대한불교 사찰 만덕사는 지난 6일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700kg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만덕사 이한식 신도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한다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헌일 시민복지과장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만덕사는 2018년부터 매년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포천시 14개 읍면동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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