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2동은 10월 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청주시 오창읍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청원생명축제’를 맞아 신곡2동과 오창읍 상호 간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곡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40여명과 오창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6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도시소개와 함께 간담회를 가진 후 축제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응원했다.
특히 신곡2동과 오창읍의 교류 행사는 2019년 12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3년 만에 재개됐으며 이날을 계기로 양 결연지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로 도농교류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환대해 주신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