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 내손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 자매결연지 괴산군에 방문해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칠성면주민자치위원회 초청으로 내손1동 단체회원 36명이 방문해 엑스포장에 마련된 각종 체험부스 참여, 칠성면 소재 농원 사과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매결연지의 우호 증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유흥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칠성면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동참한 안상숙 내손1동장은 “행사 참여,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 내손1동과 괴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감자, 옥수수, 배추 등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괴산 고추축제, 의왕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등 자매결연지의 큰 행사에 상호 교류하면서 우의를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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